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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3.31

아이가 무척이나 소심해요...

8세 친구의아이가 너무 소심해요 현재는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있고 조금은 밝아진것 같다고 해요 그런데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했는데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게되면 목소리가 너무작아서 선생님이 도와주신다고 해요

너무소심한아이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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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심하다면 자신감을 길러줄

    필요가 있는데

    아이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어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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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15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성격적으로 많이 소심한 아이가 어떤 문제상황에 대면했을 때, 스스로 해결하거나 부모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요. 아이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거나 해결하려는 노력과 결과물을 제시했을 때 잘하고 있다고 멋지게 하고 있다고 생산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성공의 경험을 쌓게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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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고 있지는 않나요? 과잉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는 문제가 발생하면 부모의 도움을 기대하며 쉽게 포기합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신발 정리, 수저 놓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하고 완수하면 칭찬과 지지를 아끼지 마세요. 이때 과제의 난이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적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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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목소리가 작다는 것은 맞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가 잘하는 것 노력하는 것에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셨을 것 같긴한데, 아이가 남들 시선을 의식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을 수 있으니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태권도 계속하게 되면 좋아지리라 예상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자라면서 아이들은 쉽거 바뀌기도 하니까요. 적극적이고 활달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무쪼록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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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마다 성장의 속도가 다 다르듯이 감정 혹은 성향이 모두 다 다릅니다.

    소극적인 아이도 있고, 적극적인 아이도 있죠.

    그러나 이러한 성격적인 측면도 성장하면서 가정 환경 혹은 주변 친구들에 의해

    많이 바뀌니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도움을 주고 싶다면 또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보육시설 혹은

    학원, 같은 곳들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겠네요.

    활동적인 학원도 좋습니다. 태권도와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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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 성인들도 회사에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게 쉽지 않듯이, 아직 어린 아이들은 더 힘들고,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사랑 받고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큰 칭찬을 해주시고,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말을 할 때도 아이의 의견을 항상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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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심한 성격이라서 고민이시군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우리 같은 성인들도 참 어려운 일인데 발표를 좋아하지 아이한텐 정말 힘든 일이지요

    자주 사람들 앞에 노출을 시키는 방법을 써 보셔야 할 것 같구요

    칭찬으로 점차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발표할 때 목소리를 크게 하라고 계속 말을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는 앞에 나와서 작은 목소리라도 하는 게 다행인 것 같아요

    평소 의사 표현을 잘 하는 편이라면 기다려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또는 엄마가 다음 날 수업 계획안 및 진도를 점검해서 아이와 미리 선행 학습을 하면 아이가 수업 참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자신감도 생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면 자신감도 올라간답니다

    작은 일에도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오버하면서 기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가정에서 엄마 아빠의 격려를 받으며 밖에서도 사랑받고 항상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며 스스럼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학원을 찾으신다면, 스피치학원 또는 웅변 학원도 도움은 될 것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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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 성격적 측면이거나 자신감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인 경우에는 자라면서 성격의 변화가 올 수 있으며, 오히려 소심한 성격이 다른 사람을 더 많이 배려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격려를 받은 자녀는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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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사회라는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좀더 사회가 원하는 성격으로 크면, 살아가기 더 편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나는 게 당연한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상담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심한>이라는 말이 커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말과 동일어가 아닙니다.

    <외향적> 이라는 말이 무조건 사회생활을 잘 한다는 지표가 아닌 것 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대신 <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시면 어떨까 하고 권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떠한 상황에서 키워질까요?

    저는 자신감을 딱 한마디로 <아주 작은 성공의 경험들로 쌓아올린 단단한 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성공>이란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 준 <칭찬 또는 긍정>을 말합니다.

    어릴 때 끙끙대며 레고를 쌓거나, 흰 도화지에 그림을 완성한 후

    이에 대해 부모님의 기뻐하는 리액션을 받았을 때...

    이때의 성취감은 놀랍게도

    커서 서울대에 합격하거나 억단위 연봉을 받는 것보다

    자신감을 10배 더 고취시킨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1.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신감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2.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다만,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예쁜 그림이 아니라도, 잘 쌓은 레고가 아니라도 말이지요)

    3. 무엇보다 아이는 부모님과 또 다른 우주적 생명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우리는 스스로가 단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타인에게서 크게 찾게 됩니다.

    특히 자녀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러나 이는 오로지 부모님의 <기울어진 시각>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길로 갈 거라는 신뢰를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 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의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성향>을 부족하다고 평가받거나

    이를 인위적으로 교정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간섭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성향을 고치려 하시기 보다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어주며, 인내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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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신감, 특히 생활 전반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입고 싶은 옷 고르기, 빨래 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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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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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감이 없을 때 발표가 어려워지고 이것이 반복된다면 아이는 소심한 성격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선생님께 아이가 발표할 것을 미리 알려달라고 부탁드려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집에서 발표에 대해 연습을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많이 했던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 아이가 더욱 발표를 잘 할것이고 발표를 할 때에는 주도적으로 성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콕 찝어서 발표부분만 연습하는것은 안되며 전체적인 부분을 연습하다 발표부분이 나오면 조금더 연습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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