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면서 입벌리고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Question

원래는 잘만 잤었는데 언젠가부터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생겼어요.

의식적으로 입을 다물고 자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입벌리고 잔거같지 않았는데 잠깐 다시 눈을 붙이면 입을 벌리고 자더라구요...

입벌리고 자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고칠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잔다면 수면중에 타액 분비가 줄고 건조해지면서 박테리아가 잘 서식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편도에 염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에 무리가 갈수가 있겠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입벌림 방지 밴드를 사용하여 교정할수 있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아무래도 건조해지므로 구강, 인후두 건강에 좋지 않겠습니다.

닫고자는 습관을 가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잠을 주무신다면 혹시 코막힘이 있어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어려운지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당연히 코막힘 자체도 문제이고 입으로 숨을 쉬는 것도 치주염이나 인후통의 위험이 있어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잘때 입을 벌리고 잔다면 구강내가 건조되기 때문에 구강점막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비염등에 의해서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 안의 상태가 걱정되어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게되면 입 안이 마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문제 없는데 밤에는 코로 숨을 쉬기 어렵다면, 코 안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누운 자세에서 영향을 받는 것인지 등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는 것이 코막힘 이외에도 복용약물, 감정상태, 전신질환, 침분비 감소 등에도 영향받을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근육이 가장 편안한 자세는 멍 때린다고 하는 자세에서 턱의 위치입니다. 즉 자연스러운 상황에서는 입을 약간 벌리고 있는 것이 근육의 부담을 가장 줄여줄 수 있는 자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 있거나 특정한 자세에서 입을 벌리고 잘 수 있으며 이는 병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의학적으로 질병 상태가 아니고 딱히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닌 습관적인 문제로 약물 치료라든지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주무실 때 브이라인 리프팅 보조기 등을 활용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