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플란트 한지가 약 7년정도 되었는데
끼워져있던 이빨이 빠져서 나사만 박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지낸지 1년정도가 되었는데 병원에 갔더니
나사빼고 다시 해야된다고하는데 나사 그대로 놔두고 위에 모양 맞춰서 다시는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임플란트 고정체가 치조골에 식립되어 있는 상태라면 상부 보철물은 그에 맞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맞지 않거나 제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새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정체가 잘 유지되고 있고 같은 제품을 구할수 있다면 상부보철물만 제작할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나사주위에 임플란트 주위염이 있는 경우 그대로 놔두시면 좋지 않습니다.치석이 생기게 되면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키고 더 나아가 임플란트가 박혀있는 치아뼈(=치조골)가 녹게 되어
결국 임플란트가 빠지게 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해당 임플란트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질문내용처럼 치아 머리만 만드는 것이 가능한 상황인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임플란트 고정체나 연결부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본은 떠서 크라운만 제작하고 붙이는게 가능하나,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고정체(나사)부분까지 빼내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나사를 제거하고 모두 새로해야 한다면 오랜 기간 방치로 인하여 나사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사부위가 손상되지 않았다면 다시 크라운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추후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나사를 제거하고 다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빠지고 난 이후 너무 오래 방치를 하여 나사까지 빼야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임플란트 치료 후 보철물을 올리지 않고 오랜기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추후 보철물 제작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질문주신 사례도 그런 상황으로 보이며 이런 경우 재시술 받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임플란튼 잇몸뼈속에 박혀있는 하부구조물, 그위에 연결된 임플란트 상부 크라운으로 구분됩니다.
지금 상부 크라운만 빠지고 잇몸 뼈속의 하부구조물의 손상이 없다면 상부 크라운만 다시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만 1년 정도 지났다면 임플란트 하부 구조물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에 심어져 있는 임플란트에 문제가 없다면 치아 부분만 다시 제작하면 됩니다.
임플란트를 제거해야한다면 아마도 임플란트에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튼튼한 임플란트를 제거하는것도 어렵기때문에 멀쩡한 임플란트를 제거하자고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다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임플란트 픽스쳐는 그대로 있고, 크라운을 연결하는 나사가 파절된것으로 보입니다.
나사가 파절된경우 나사를 제거하고 크라운을 다시 만들어야합니다.
하지만 나사를 제거하는것이 어렵고, 제거가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임플란트 픽스쳐 를 제거하고 재수술해야할 수 도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임플란트 픽스쳐(나사)가 어디 회사인지 등등 정보가 있고, 건전하다면 다시 보철물만 만드실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그에 맞는 다른 재료들을 구비하고 있지 않다면 보철물만 만들기 힘들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거의 10년전에 하신 임플란트라 더욱더 찾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 - 치아의 뿌리 역할
지대주 - 기둥 역할
보철물 - 치아의 역할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식립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조골이 녹는 임플란트 주위염 때문에 인공치근을 교체하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그렇게 해도 됩니다만
굳이 나사를 놔둘 이유가 없다면
나사를 제거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