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지수란 어떤 지표를 가르키는 것인가요?
소비자 물가 지수란 어떤 지표를 가지고 계산된 지수인가요? 그리고 이 지수가 경제의 상황을 평가하하는 지표도 될 수 있나요? 그럼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을 때와 낮을 때는 경제는 어떤 상황이라고 할 수 있나요?
소비자물가지수라고 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품목들을 정해두고 이 품목들의 가격 변동에 가중치를 두어서 산출한 값을 말해요. 소비자물가지수는 보통 물가 혹은 인플레이션율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것은 화폐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높여서 좋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소비자 물가지수를 측정하기 위한 물건들을 미리 정해놓고 해당 물건들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지수로 비교를 합니다
해당 물건들은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이 변경되었다고 판단할 때 바꾸지만 잘 바뀌진 않습니다
따라서 국가별로 소비자 물가지수에 들어가는 물건들이 상이 합니다.
물가지수가 높으면 물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고 보고 반대로 하락한다면 소비가 죽고
경기가 침체 국면에 놓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로 라스파이레스 방식으로 산출합니다다. 물가지표의 양대 축으로,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설정하는 기초 데이터입니다. 또다른 물가지수 양대 축은 GDP 디플레이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합니다. 1965년 2월부터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물가 조사와 지수 산출은 통계청이 하지만, 한국은행이 5년에 한 번씩 소비자물가지수 산출에 포함되는 물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5년마다 지수가 100으로 리셋된다. 매달 1일 또는 1일이 휴일인 경우 2일 발표합니다. 한국은행은 가계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01% 이상인 것들 중에서 500개의 물품을 선정하고 여기에 가중치를 설정합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극히 드문 물품은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노동부가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 산출합니다. 정확히는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라는 조직에서 조사하고 발표한다. 미국은 무려 1913년 1월부터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913년 출범하여, 그때부터 통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CPI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지수 조사방식은 한국과 비슷한데 미국은 지수에 포함되는 물품 수가 한국(489개)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8,011개 물품 세트를 조사합니다.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조사하며, 주별 1인당 GRDP를 감안한 가중평균을 한다. 그래서 미국 CPI 지표는 기본 CPI 외에 CPI-W, CPI-U, 근원CPI, C-CPI-U와 같은 온갖 변종들이 같이 발표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우리가 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를 통해 물가상승률이나 인플레이션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높다는 건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수가 낮으면 물가가 안정되어 있어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 물가지수는 경제의 컨디션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 되셨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소비자 물가 지수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체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들어가는 돈의 평균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물가지수가 높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는 상황이기에
경제적으로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 CPI는 소비자의 생활, 구매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제품, 서비스로 구성해서 산출한 지수이며 이 CPI는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중요한 핵심 지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높으면 = 경기과열, 낮으면 = 경기위축 국면으로 보게 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은 경우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을 지수화하였다고 보시면 되며
이것이 완만하게 오른다면 경제에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3~4% 이상 오르는 등 한다면 이는 중앙은행에서 원하는 것인 아니며 금리인상요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너무 낮은 등 그리고 떨어진다면 디플레이션으로 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