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파란색으로 보일까요
우주여행 같이 우주로 나가면 그냠 어두운 색이던데지구에서 보는 하늘은 왜 파란색으로 보일까요
연장선상으로 노을은 왜 주황빛으로 보이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자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푸른 하늘은 햇빛과 대기 중 공기 분자들 사이이 상호작용의 결과로 요약해볼 수 있어요.
햇빛 중 주로 파란색을 선택적으로 산란시켜 사방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눈에는 산란한 파란색을 볼 수 있지요.
공기 분자처럼 미세한 입자에 의한 빛의 산란을 레일리 산란이라보 불러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파란색인것은 빛이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태양빛은 지구로 오면서 질소와 산소등의 대기에의해 굴절됩니다.
가시광선 중에 파란색 계열의 광선은 파장이 짧아 지표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대기권에서 모두 산란 됩니다. 하여 지상에서 하늘을 보면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노을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태양빛이 비추는 각도와 파장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아침저녁으로 우리눈에 보일때는 수평선에 걸치듯 비스듬하게 보이게 됩니다.
가시광성 영역에서 빨간색은 가장 파장이 긴 빛입니다.
파란색 계역은 파장이 짧습니다.
파장이 긴 빨간색의 빛이 우리눈까지 오게되고 파장이 짧은 파란색계열은 모두 산란되거나 지표나 바다에 흡수되어 우리눈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빛이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며 산란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파장의 푸른색 계열이 산란하며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우주에서는 대기의 산란 된 것을 볼 수는 없고 태양 빛의 흡수만을 볼 수 있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으로부터 날아오는 가시광선을 비롯한 여러 전파들은 지구 공기의 분자와 원자와 부딪혀 가로막히고, 반사되거나 돌아가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산란이라고합니다.
낮에는 산란하고나서 남는 파장이 우리눈에 들어오게되는데, 이 색깔이 파란색일 뿐입니다.
저녁시간이되면 태양빛은 비스듬히 들어와 뚫고지나가야 할 공기층이 더욱 두꺼워져 산란이 더 심하게일어나고 붉은색을 띠게됩니다.
우리 지구가아닌 다른행성의 대기에서는 다른 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는 산소와 질소가 태양빛과 부딪칠 때, 빛으로 분산됩니다.
하늘이 파란 이유는 이 분산된 빛 중, 파란색이나 보라색 빛이 훨씬 많이 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녁 무렵이 되면 태양의 고도가 낮아집니다.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 태양빛의 기울기가 작아지게 됩니다.
기울기가 작아지니, 통과해야하는 대기층이 기울어지는데,
파장이 짧은 파란~보라 빛은 대기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파장이 긴 빨~주황색만 대기층을 통과하기 때문에 노을 빛이 붉어보입니다.
이 모든것은 빛의 산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빛의 산란이란 항상 공간 내에서 최단 시간을 따라 이동하려는 빛의 대표적인 특징인데요. 직진성을 가지고 있는 빛이 거친 표면이나 아주 작은 입자들에 의해 사방으로 흩뿌려지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시공간이 휘어있지 않은 이상 빛은 본질적으로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빛이 만들어지고 있는 광원으로부터 방출될 때 애초부터 사방팔방 모든 방향으로 방출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그 빛의 줄기를 두 눈으로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레이저의 경우, 빛이 한 방향으로만 방출되기 때문에 우리는 레이저가 지나가는 경로를 볼 수 없죠.
산란에 따르면 파장이 짧은 파란색 빛은 대기 중의 미립자들, 즉 대기 상층을 이루고 있는 입자들에 의해 사방팔방으로 산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출발해 지구로 들어오는 빛은 대기층에 부딪히게 되면서 태양 빛의 파란색 영역을 사방팔방으로 산란시키게 되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파란색 빛이 하늘을 가득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붉게 만드는 노을도 바로 빛의 산란에 의한 것입니다. 해 질 무렵 태양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거리는 낮보다 훨씬 길어지게 되고, 우리 눈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파란색 빛은 산란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파장이 긴 붉은 빛이 대기층에 많이 존재해 우리 눈 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해질 녘의 하늘은 붉게 보이는 것이죠.
출처 :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90517162339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