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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twopapa

지twopapa

춥거나 대소변 마려울때 부르르 하는 이유가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어요

저도 그렇고 저희부모님 아이들도 한번씩

특히 졸려서 멍할때 춥거나 대소변 마려울때 몸이 부르르 떨릴때가 있더라구요

이건 체온을 올리는 생리기전같은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춥거나 소변·대변이 마려울 때 순간적으로 “부르르” 떠는 현상은 대부분 정상적인 자율신경계 반응입니다.

    추울 때는 시상하부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골격근을 빠르게 수축시키는 떨림(shivering)을 유발합니다. 이는 열 생산을 증가시키는 생리적 기전입니다.

    배뇨·배변이 임박했을 때의 떨림은 방광이나 직장이 팽창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급격히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자율신경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특히 배뇨 직전이나 직후에 오한처럼 떨리는 “post-micturition shiver”는 비교적 흔하며 병적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졸리거나 멍한 상태에서 더 잘 느껴지는 것은 각성도 저하 시 자율신경 변동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춥거나 대소변이 마려울 때 몸을 부르르 떨릴 때가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열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으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을 떨게 됩니다. 시상하부에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명령하게 되며,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을 이루어진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해당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배뇨 시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액체가 몸 밖으로 한꺼번에 빠져나가 순간적으로 체온이 떨어지게 되므로 우리 몸은 떨어지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근육을 급격히 수축시켜 떨림으로 나타날 수 있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사이의 불균형으로 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몸이 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