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딸기나 킹스베리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과일은 자연적인 돌연변이(mutation)로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적인 돌연변이는 생물의 유전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이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연변이는 새로운 특성을 가진 생물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이 유전적으로 안정화되면 새로운 품종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과일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생물체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수정하여 원하는 특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구성이 강화된 과일이나, 생산성이 높은 과일 등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일들은 다른 일반적인 과일과 마찬가지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출시되며, 국가별로 정해진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