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클래식 초창기에는 화음이 완벽한 화성학을 기조로 음악들이 만들어 졌었지요. 이후 모차르트 현악 4중주 제19번 C장조 1악장 시작에서 생소한 화성을 쓰게 되면서 처음 불협화음이란 단어로 불리게 된것 같아요.
이 불협화음이 그동안의 일관적이던 클래식 음악에 변화와 자극을 주면서 새로운 흥미를 일으키는 계기가 됐어요.
이런 불협화음이 주로 만들어진 클래식 음악은 낭만주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모리스 라벨이라는 작곡가가 불협화음을 훌륭히 사용하여 '볼레로'라는 음악을 만들었지요.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드뷔시 작곡가도 불협화음을 잘 사용했답니다.
불협화음을 가장 잘 사용하고 주제로 삼는건 재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