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그대로입니다. 흔히들 주변에서 외동은 외롭다, 이기적이다,한명 더 낳아
야한다, 형제가 필요하다 하는데 진짜로 외동들은 이기적인가요?
첫째를 위한 둘째는 의미가 없을 거 같은데 어떠신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갖는 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엔 옛날과 다르게 한 두 명의 자녀만 두기 때문에 특별히 외동아에 대한 선입견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양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환경이 제일 중요하므로, 평소 부모님께서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닙니다. 크게 마음에 담아두실 말이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일종의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만들어 낸 편견 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가정에서만 아이가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나가서 사회의 생활을 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외알아들,외동딸이라고 해서 아이가 이기적이다거나 사회성이 결여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