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한국은행이 환율방어 및 시장안정화를 위해서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하던데요.
이게 진짜인가요?
이렇게 되면 원화가치는 더욱 떨어지게 되는건가요?
지금 당장은 안정화 될지라도 나중에 후폭풍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무제한으로 돈을 시중에 풀겠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정책은 무엇이 좋다 안좋다를 얘기하지 못하며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면 원화가치는 떨어지지만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침체를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유동성공급이나 기준금리 인하가 오래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죠,
일단 현재 상황을 타계하기위함이고 이를 향후에 상황이 변하면 다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한국은행이 환율방어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해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더라도 이것이 반드시 원화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동성 공급이 과도하게 이루어질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인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률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 필요한 자금을 제한 없이 공급하겠다는 정책으로 시장의 유동성 부족문제 해결과 경제 전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려는 목적입니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고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한다거나, 국가 재정 부담이 증가한다거나, 외환위기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환율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 원화 가치를 더욱 떨어뜨릴 수 있으며, 과도한 유동성 공급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후폭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환율방어와 시장안정화를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한다고 하는데
이조치는 단기적으로 원화가치 안정에 기여할수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과도한 공급으로 원화가치 하락을 유발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