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먹을때 밑에 깔려 있는게 뭔가요?
횟집에서 모듬회를 시켰는데 접시 바닥에 꼬불꼬불하게 뭔가가 깔려있던데 그게 뭔가요? 회 집을때 같이 집혀서 걸리작 거렸는데..먹어도 돼는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주신 꼬불꼬불한거는 천사채라는 당면같은 종류의 음식입니다.
먹어도 되는 식용입니다. 가끔 음시점에서 그걸 삶아서 마요네즈에 범벅해 밑반찬으로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접시 밑에 깔려있는 천사채도 같은 천사채이지만 삶지도 않을뿐더러 대충 횡궈서 다시 재활용하는 횟집들이 많습니다.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천사채라고 하는겁니다. 다시마와 우뭇가사리를 증류 가공하여 만드는 식품입니다. 주로 횟집에서 회 밑에 까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먹을수는 있는데 횟집에서 재활용 할수도 있어 위생상으론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채나 천사채중 아마 천사채일 걸로 추정되는데, 시각적으로 회를 풍성하게 보이게
만드는 데 쓰이는 것일 뿐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횟집에서 깔아주는 경우 보통 장식 밑깔개 취급이라 재상용이나 재료의 청결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므로 그냥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밑에 깔려있는 것은 천사채 입니다. 회랑 같이 먹어도 되고 마요네즈 샐러드로도 먹습니다.
천사채는 다시마에서 알긴산을 추출하여 꼬들꼬들하고 반투명한 국수 형태로 만든 것이다.
알긴산은 다시마를 물에 담가 놓으면 표면에 생기는 미끈미끈하고 끈적끈적한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낮추고 변비를 해소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천사채 성분비율>
다시마 89.7% + 알긴산나트륨10% + 식염 0.3%
< 효능 >
다시마, 우뭇가사리 등으로 만든 반투명의 가는 국수. 특별한 맛은 없으나, 꼬들꼬들 씹히는 맛으로 많이 먹는다.살짝 데쳐서 또는 날로 무침을 만들어 먹는다.
다시마와 알긴산나트륨, 우뭇가사리, 수분을 원료로 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불필요한 지방의 흡수를 낮추고 몸밖으로 배출하여 인체내 필요없는 잉여지방을 제거하여 비만을 억제한다.
양질의 섬유질(알긴산)로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의 활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완화, 숙변해소 등 대장기 능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고,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중금속, 유해물질 흡수를 방해하여 신속히 몸밖으로 배출시킨다.
다시마는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 공급에 최고 식품이고, 우유, 멸치의 칼슘도 25%만 흡수되지만, 다시마에 있는 다량의 칼슘은 혈액으로 흡수율이 귤껍질의 1.6배, 의료용 탄살칼슘의 3배나 되어 다른 어떤 식품보다 흡수가 잘된다.
또한, 강력한 조혈작용으로 세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므로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혈액을 좋게 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천사채라고 합니다.
해조류 중에 다시마나 우뭇가사리를 가공해서 만드는 식품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주로 횟집에서 회 밑에 까는 용도로 사용하고 드셔도 무관한 식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