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채권의 만기가 되기전에 해당 채권을 시장에서 거래하는 '거래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채권의 거래가격이 하락한다고 하여서 실제 채권의 액면가와 '액면이율'이 변동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채권의 '액면가'와 '액면이율'은 그대로 입금처리가 됩니다.
다만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파산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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