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밑에 점액낭종 치료방법이 있나요?
혀 밑(혀 말고 이빨 옆쪽)에 물집? 같은 게 났는데, 병원 두곳을 가보니 한쪽은 점액낭종 같다고 하고 다른 곳은 사마귀 같다고 하면서 레이저로 없애준다고 하네요.
점액낭종이면 수술로 째고 꼬매야 한다고 들었는데, 레이저로 없애면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어떤 의사의 말을 믿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점액낭종이면 수술 말고 약이나 뿌리는 프로폴리스를 뿌려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액낭종은 점막안에 조직액이 차서 생기는 것입니다. 물집을 터트리듯이 간단하게 안에 조직액을 밖으로 배출해 주면되는데요.
배출하는 방법이 메스와 같은 외과수술로 하느냐 레이저도 하느냐의 차이 입니다.
치료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점액낭종은 작은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고, 사마귀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병변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선택하는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이나 프로폴리스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액낭종의 처치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질문자님께서 알고있는 것과 같이 수술로 째고 꼬매야 하지만 크기가 작을 경우 칼 대신 레이저로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하게되면 통증이 적고 지혈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않습니다.
사마귀라고 말한것은 이해하기 편하게 말한 것일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항염증 작용을 기대해서 대증요법 적용해볼 수 있지만 확실한 점액낭종의 제거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고 타액선 점액낭종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크기가 작아졌다해도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액낭종절제술이나 하마종의 경우 새로운 침배출로를 만드는 조대술, 미세조대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몰입성하마종이나 조대술이후에 지속적으로 재발되는 경우에는 전신마취하 설하선절제술이 필요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액낭종은 소타액선(침샘)의 도관이 파괴되면서 점액 물질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물집모양으로 형성되게 되는 병소입니다.
주로 씹히거나, 찔리는 등의 국소적인 외상으로 도관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물집 모양의 병소가 터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도관이 파괴된 상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병소 주변의 소타액선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파괴된 도관과 같이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며, 약이나 프로폴리스를 뿌리는 것은 치료와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