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현재처럼 수술은 끝났고 항암 치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이어서 진행하는 전원(transfer)은 실제로 자주 이루어집니다. 특히 환자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는 의료진도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현재 치료 중인 서울대어린이병원 주치의에게 전원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진료의뢰서와 함께 치료 요약서(수술 기록, 병리 결과, 항암 프로토콜, 검사 결과 등)를 준비해 줍니다. 이 자료를 양산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제출하면 해당 병원에서 치료 지속이 가능한지 검토하게 됩니다. 항암 프로토콜이 동일하게 시행 가능한지, 병상 상황, 담당 의료진 일정 등을 확인한 뒤 전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의 경우 중요한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항암 치료 프로토콜이 동일하게 이어질 수 있는지와
다음 항암 일정에 맞춰 진료 예약이 가능한지입니다.
대부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표준 프로토콜을 공유하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이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조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전원 자체는 충분히 가능한 경우가 흔하며, 실제 결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이 의뢰서와 치료 내용을 검토한 뒤 이루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 주치의가 미리 해당 병원 의료진과 연락을 잡아주는 경우(아는 지인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