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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분제도 구조
삼국시대의 신분은 왕족을 비롯하여 귀족, 평민, 천민으로 크게 구분된다.
지배층은 특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율령(법)을 만들어 신분적 차별이 심하였다.
1. 귀족: 왕족과 중앙의 귀족들로 편성되어 권력을 독점하고 사회적, 경제적 특권을 누림
2. 평민: 신분은 자유롭지만 정치적, 사회적으로 귀족과 차별이 심함.
3. 천민: 신분이 자유롭지 못하고, 국가와 귀족들에게 속함.
-신분에 따른 생활모습-
1. 귀족: 기와집, 창고, 마구간, 주방 등을 갖추고 높은 담을 쌓은 집에 살면서 비단옷을 입고 보석과 금,은으로 치장하였다. 토지, 철제 농기구, 소 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노비와 농민들에게 토지를 경작시키고 수확물의 대부분을 가져갔다.
2. 평민: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거나 귀족의 토지를 빌려 경작하는 농민들이 대다수이지만,
성이나 저수지를 쌓는일, 전쟁의 군사로 동원되기도 하여 생활이 어려웠다.
3. 천민: 주인의 집에서 시중을 들며 생활하거나 주인과 떨어져 살며 주인의 땅에서 농사를 짓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