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일정으로 집을 오랫동안 비울 예정인데 지인에게 먹이와 배변통만 부탁 할 예정인데요
고양이가 10일 정도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느낄 까요??도도한편이라 사람이 있으면 다가오기도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많고 겁도 많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케바케 냥바냥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없으니 속시원하다고 쇼파에 누워 마따따비에 취해 있기도 하고
어떤 고양이는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자기털을 싹 봅아버리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미리 예측하기는 어려우니 이번에 알아본다 생각하시고 지인에게 화장실 관리와 물, 사료 관리 잘해주라고 거마비 두둑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주인과 함께 있을 때는 도도한 거 같아도 주인이 없으면 굉장히 두려움과 외로움에 몸부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있을 때에 노는 거 하고 없을 때의 생활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놀 때 잘 살펴보면 늘 엄마가 옆에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엄마가 옆에 있으면 그냥 잘 놀다가도 어느한순간 엄마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 것 같지 고양이도 아마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10일이면 고양이가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입니다. 정 안되면 지인분께 사냥놀이도 부탁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도도한 아이라도 외로움을 많이 느낄지도 모릅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무심하고 자기밖에 모르지만
10일동안 혼자만 지내다보면 너무너무 지루하고 심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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