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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할미새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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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은 들어도 실제로 한번 보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뜻으로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의 유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래는 중국 전한시대, 조충국에 있습니다. 조충국은 젊어서부터 오랑캐들과의 여러 전투에서 많은 공훈을 세우며 장군에 임명되었습니다. 그가 76세가 되던 해, 강 족이 변방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황제는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토벌군의 지휘관에 누구를 임명하는 것이 좋을지 그에게 물었습니다. 조충국은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습니다. 신이 직접 그 곳에 가서 살펴 본 후에 강족을 토벌할 계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은 전한 10대 황제인 선제(宣帝) 때 장군 조충국(趙充國)의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번듣는 것보다 한번 경험한 것이 낫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실제 경험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방이 항우를 이기고 건국한 한의 10대 황제 선제는 서쪽 오랑캐 강족이 자주 침략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신하가 조충국 장군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그를 불렀는데 조충국 왈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경험한 것이 낫다고 하며 자신을 강족이 자주 출몰하는 금성군으로 보내달라 합니다. 금성군에 도착한 조충국은 상황을 파악한 뒤 황제에게 아뢰길 강족은 소수가 자주 출몰하니 병사를 파병하기 보다 농사를 짓다가 싸울 수 있는 둔전군을 두면 방지할 수 있다고 하여 그리했더니 다시는 강족이 침범하지 않았다는데서 유래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는

      전한이라는 나라의 선제라는 황제가 강족 오랑캐들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이를 몰아낼 사람으로 조충국 장군을 정하였습니다

      황제가 조충국 장군에게 몰아낼 방법에 대해 물어보자

      장군이 "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백번보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지요'

      라고 하면서 직접 보러간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