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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3.17

견금여석에 뜻과 유래가 궁금합니다.

최영장군의 견금여석은 고사성어로 보는게 맞나요?

이 말에 정확한 의미와 시대적 배경이나 유래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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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은 황금(黃金) 보기를 돌같이 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영장군은 어렸을 때,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의 이 말씀을 한시라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허리띠에 견금여석 네 글자를 써서 달고 다녔다. 그는 나중에 높은 벼슬자리에 오른 뒤에도 아버지의 교훈을 명심하여 절대로 재물을 탐내는 일이 없었다. 그의 살림살이는 여느 백성보다 나을 것이 없이 겨우 밥을 먹고 지내는 정도였다. 그때 재상들 사이에는 서로 돌려가며 집으로 초대하여 바둑을 두는 일이 있었는데, 어느 집이고 서로 다투어 진수성찬을 마련하여 누가 더 사치스럽게 잘 차리는 지를 뽐내었다. 최영이 대접할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그는 점심 때가 훨씬 지나도록 음식상을 내지 않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야 상을 내놓았다. 그런데 잡곡밥에 채소 반찬 뿐이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워낙 배가 고팠던 터라 밥그릇을 모두 비우며, 「역시 최 장군 댁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이도 또한 용병술(用兵術)의 하나입니다.」

    출처: 한자사전 견금여석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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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은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로 유래되었습니다.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을 뜻하며, 대의를 위해서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의사자성어입니다.

    최영장군은 어렸을 때,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들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이 말씀을 한시라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허리띠에 견금여석 네 글자를 써서 달고 다녔으며 그는 나중에 높은 벼슬자리에 오른 뒤에도 아버지의 교훈을 명심하여 절대로 재물을 탐내는 일이 없었다고합니다. 그의 살림살이는 여느 백성보다 나을 것이 없이 겨우 밥을 먹고 지내는 정도였으며 그때 재상들 사이에는 서로 돌려가며 집으로 초대하여 바둑을 두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집이고 서로 다투어 진수성찬을 마련하여 누가 더 사치스럽게 잘 차리는 지를 뽐내었고 최영이 대접할 차례가 되었는데 점심 때가 훨씬 지나도록 음식상을 내지 않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야 상을 내놓았다고합니다. 그런데 잡곡밥에 채소반찬뿐이었으나 손님들은 워낙 배가 고팠던지라 밥그릇을 모두 비우며, "역시 최장군댁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합니다. 그는 웃으며 대답했지요. "이도 또한 용병술의 하나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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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見金如石)이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에서,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또는 대의를 위해서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조선 전기의 학자인 성현(成俔)의

    수필집 용재총화(傭齋叢話)에 나오는 말이다.

    崔鐵城瑩(최철성영)

    少時其父(소시기부)

    常戒之曰(상계지왈)

    見金如石(견금여석)

    최영(崔瑩) 장군이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항상 그에게 훈계하여

    말하기를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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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이란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한다는 뜻으로 재물을 멀리하고 의리를 앞세운다는 의미인데 고려 말 충신인 최영 장군의 일화에서 최영 장군의 아버지가 최영 장군에게 남겨준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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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최영장군이 견금여석을 말을 한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최영장군의 아버지가 최영장군에게 남겨준것 입니다.

    재물을 멀리하면서 의리를 앞세우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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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은경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 견금여석의 의미

    견금여석(見金如石)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에서,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또는 대의를 위해서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2.유래

    조선 전기의 학자인 성현(成俔)의 수필집 용재총화(傭齋叢話)에 나오는 말로 고려의 명장인 최영장군이 어렸을때 그의 아버지는 늘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을 했으며 그말을 잊지 않으려고 비단천에 견금여석이라고 새겨서 늘 몸에 지니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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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 >

    조선 전기의 학자인 성현의 수필집 <용재총화>에 나오는 말 입니다.

    최영장군이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항상 그에게 훈계하여 말하기를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라고 하였다고 하는데요.

    고려의 명장이다 충신인 최영은 아버지의 말을 잊지 않으려고 비단천에 견금여석 이라고 새겨서 늘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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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로 유래되었습니다.지나친 욕심을 절제함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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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견금여석"은 한국어 관용구로, 어떤 일이나 계획이 있을 때,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나 도움을 제공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견적과 재료를 제공하고 수행하는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관용구는 주로 건축 혹은 공사와 관련된 일을 할 때, 인력, 재료, 경험 등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업체를 일컫는 말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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