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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24.02.12

전세계의 대륙이 하나였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전세계의 대륙이 원래는 하나였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대륙이 하나였다는 근거는 어떤식으로 찾아내게 된 것인가요?

그리고 지금의 대륙으로 나누어지는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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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륙이 하나로 붙어있었다는 이론을 처음 발표한 사람은 독일의 기상학자인 베게너입니다. 그는 서로 떨어진 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과 남아메리카 동해안의 해안선 모습의 일치, 글로소프테리스와 메소사우루스 등 고생물 화석의 분포, 고생대 석탄층의 분포, 빙하의 분포 및 이동흔적 등을 근거로 대륙이동설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고생대 말에는 모든 대륙이 하나로 뭉쳐서 초대륙 판게아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이후 중생대에 들어오면서 분리되고 이동하기 시작하여 현재와 같은 분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재륙을 이동시킨 원동력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사장되었습니다. 이후 고지자기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해령을 중심으로 해양지각이 양쪽으로 확장된다는 해양저확장설 등이 나오면서 대륙이동설은 다시 등장하고 대륙울 이동시킨 원동력이 맨틀대류임을 알아내며 판구조론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하나였던 대륙이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억5천만 년 정도이며,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약 2럭 년을 주기로 대륙들이 합쳐졌다 분리하기를 반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륙 이동설(大陸 移動說, Continental drift theory)은 독일의 기상학자인 알프레트 베게너가 제창한 학설로, 원래 하나의 초대륙으로 이뤄져 있던 대륙들이 갈라져 이동하면서 현재와 같은 대륙들이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1912년에 그의 저서 《대륙의 기원》(Die Entstehung der Kontinente)에서 베게너는 지질, 고생물, 고기후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태고에는 대서양의 양쪽의 대륙이 각각의 방향으로 표류했다는 대륙이동설을 주장하였다. 1915년에는 《대륙과 해양의 기원》(Die Entstehung der Kontinente und Ozeane)에서 ‘판게아’라는 초대륙(거대한 육괴)이 존재하였고 약 2억년 전에 분열한 뒤 표류하여 현재의 위치와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륙 이동의 증거

    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과 남아메리카 대륙의 동해안의 해안선이 유사하다.

    같은 종의 고생물이 서로 다른 대륙에서 발견된다.

    여러 대륙에 분포한 빙하의 흔적과 이동 방향이 대륙을 하나로 모으면 잘 설명된다.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지질구조가 연속적이고 같은 지층의 분포가 발견된다.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석탄층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것은 해당 지역이 먼 과거엔 저위도 지역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던 지역이라고 가정하면 설명된다.

    고지자기적으로 분석하면 정자극과 역자극이 반복되는 것을 통해 새로운 지각이 생기면서 대륙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나무위키 - 대륙이동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전 세계 대륙이 하나였다는 것은 화석, 지질학적 증거, 고기후 연구 등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과거 단일 대륙 판게아는 약 3억 년 전에 형성되었고, 약 2억 년 전에 곤드와나와 로라시아로 분리된 후, 지속적인 판 이동을 통해 현재의 대륙 분포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수억 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약 2억 5천만 년 전

    지구의 모든 대륙은 하나의

    거대한 육지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육지를 판게아라고 부릅니다.

    판게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열되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7개의 대륙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판게아의 존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근거를 통해 뒷받침됩니다.

    같은 시대의 동식물 화석이 서로 다른 대륙에서 발견됩니다.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메소사우루스

    화석은 판게아 시대에 두 대륙이 연결되어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서로 다른 대륙에서 같은 지질 구조와 암석 형태가 발견됩니다.

    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동쪽 해안은 마치 퍼즐 조각처럼 맞아떨어집니다.

    과거 지구 자기장의 변화를 기록한 고지자기 자료는

    판게아 시대에 대륙들이 어떻게 분열되었는지 보여줍니다.

    판게아는 약 1억 7천만 년 전부터 분열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 내부의 열에너지는 지각판을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판게아는 점점 작아지고 여러 조각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판게아의 분열은 지구의 기후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새로운 바다와 해류가 형성되었고 동식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판게아가 완전히 분열되어 현재 대륙 형태가 완성되기까지

    약 1억 8천만 년이 걸렸습니다.

    이 과정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륙들은 계속 이동하고 변화할 것입니다.

    판게아 연구는 지구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거 대륙의 분열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지구의

    기후 변화 지진 화산 활동 등의 자연 현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래 대륙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판게아는 과거 지구에 존재했던 거대한 육지이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륙들은 모두 판게아로부터 분열되었습니다.

    판게아 연구는 지구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과학자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들이 밝혀질 것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륙 이동의 증거


    1.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과 남아메리카 대륙의 동해안의 해안선이 유사하다.

    2.같은 종의 고생물이 서로 다른 대륙에서 발견된다.

    3.여러 대륙에 분포한 빙하의 흔적과 이동 방향이 대륙을 하나로 모으면 잘 설명된다.

    4.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지질구조가 연속적이고 같은 지층의 분포가 발견된다.

    5.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석탄층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것은 해당 지역이 먼 과거엔 저위도 지역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던 지역이라고 가정하면 설명된다.

    6.고지자기적으로 분석하면 정자극과 역자극이 반복되는 것을 통해 새로운 지각이 생기면서 대륙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ko.m.wikipedia.org/wiki/%EB%8C%80%EB%A5%99_%EC%9D%B4%EB%8F%99%EC%84%A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륙이 하나였다는 가설은 지구과학의 한 분야인 대륙 이동 이론에 기반합니다. 대륙 이동 이론은 지구의 지각적인 특징들을 연구하여, 수백만 년 전에는 현재의 대륙들이 하나의 대륙로 연결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론의 근거로는 대륙들의 형태와 지질학적 특징, 화산활동, 지진 등이 제시됩니다. 또한 대륙들의 퍼즐 조각처럼 맞물려 있는 지형적인 특징들도 이론을 뒷받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