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올해말에 한번 더 규제 완화가 되고 내년초에 끝판왕인 dsr 규제와 취득세 중과를 없애면 다시금 부동산 호황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일반적인 분들과 전문가분들의 모든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 맞을까요? 틀릴까요?
아마도 무주택자분들은 계속 하락하길 바랄것이고,
아닌 분들은 다시 가격이 상승하길 바랄텐데 말이에요.
긴 질문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상황이 그렇게 녹녹치 않으리라 보는 견해가 더 지배적인가 봅니다.
경기가 좋아질 기미가 없고, 미국 금리인상이 5%선까지는 간다는 예측을 우리 금융당국이 하고 있다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정부에서는 경착륙을 바라고 규제를 풀고 거래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도입할테지만, 시중의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는 한 실수요자도 유효수요자도 대출금리부담 때문에 거래침체 거래절벽은 계속되고, 따라서 부동산시장의 단기간의 상승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지방에는 미분양이 더욱더 증가하고 이제는 수도권으로 옮아가고 있는 즈음에, 관건은 규제완화가 아니라 앞으로의 금리추이가 방향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원론적인 답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호황까지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금리로 인해 대출금 공포가 쉽사리 떠나지 않고 dsr풀어주면 좋기는 하지만 시중에 나오는 물량도 많을거고 그렇게 되면 예전처럼 빚투 열풍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의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규제완화를 통한 수요증가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대출한도를 늘리고 취득세 중과를 낮추어도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즉 금리의 인하 없이는 실제 실수요증가는 어렵고 이러한 일시적인 부분이 완화되어도 경기침체가 예상되어지는 시점에서 정책적인 부분만으로 현상황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규제완화로 그간 눌려있던 투자심리가 살아나서 현재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전환으로 돌아서는데 조금이나마 기간이 짧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다 견해가 다르므로 누가뭐라하든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