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잠복기 중에도 아주 드물게 바이러스 전염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증상인 경우는 말 그대로 증상이 없습니다.
확진자와의 동선이 겹칠 경우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다면
무증상 확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의 경우 무증상 감염 사례가 흔하게 확인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잠복기 끝자락에는 전염력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2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잠복기에도 인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 될 수 있으며 검사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