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학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복기에는 체내에 존재, 채취되는 바이러스의 양이 적어 코로나 검사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모든 검사에는 어느 정도의 양이 되어야 검출이 가능한 검출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더라도 그 양이 검출한계보다 작으면 검사에는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밀접 접촉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을 고려하여 14일간 격리 후 다시 검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진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체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너무 초기에 검사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 검사가 음성이 나왔을지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다고 진단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에는 잠복기기간인 14일 고려하여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14일 간 경과를 지켜보고 필요시 추가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우리 몸의 세포 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저하 등의 기회가 오면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잠복기에서는 활동하지 않으므로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도 검출되지 않습니다. 활동 중에는 감염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폭발적으로 복제하기때문에 우리의 혈액이나 점막에서 검출됩니다. 이때 PCR 검사를 하면 양성으로 판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