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메인넷 클레이튼에 On-Boarding되는 dApp들의 전망은 어떤가요?
그동안 주로 ERC20, 이오스 등의 해외 메인넷을 사용해 온 각 분야별 dApp들이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시작과 함께 클레이튼으로 메인넷을 바꾸며 KCT(Klaytn Compatible Token)로 차례로 스왑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10일인 오늘 현재까지 스왑을 완료한 코인은 없으며 각 코인들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각 분야별 클레이튼 dApp들이 스왑을 완료하면 해당 프로젝트들과 그 코인들은 클레이튼 생태계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수많은 메인넷 코인들 / 플랫폼 서비스들
각각 우리는 이렇게 달라 하고 표방하고 있는데 사실 일반인들 관련업계 사람들도
체감 하기 어려운게 현재 현실입니다.
암호화폐서비스를 구축함에 있어
지금은 거꾸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과연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었냐 입니다.
지금 실물 화폐로도 제대로 수익을 못내는 서비스가 혹은 대중적 인기도 없는 서비스인데
암호화폐로 전환된다고 해서 잘 될리는 낮아 보이는거겠죠.
(현실은 이렇지만 이걸 잘 포장해서 한탕 챙기려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정말 많습니다.
조심 신중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누구나 쉽게 시작 가능하지만
누구나 쉽게 성공못하는게 암호화폐 시장이고
이건 실물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하 불문 결국 하려고 하는 서비스가 대중적이고 매력적이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행전 지속가능한 서비스고 경쟁력을 갖추었나?이부분에 있어
정말 많은 객관적인 검토를 해봐야 합니다.
첫 시작은 토큰이지만 제대로 서비스 할려면 시간/돈 많이 들어 갑니다.
결국 어디 플랫폼에 속해 있다고 해서 승산이 있는것이 아니고
일반인들 관점에서 왜 저걸 꼭 해야지?
정말 잼있었는데 알고 보니 블록체인이었더라. 클레이튼 댑이었더라.
뭐 이런 공식이 더 중요한 요소일것이라 보여집니다.
컨퍼런스나 밋업가보면 아직도 폼내기에 혈안인 플랫폼 사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4G를 사용할때 원리까지 알고 사용 하지 않듯
그냥 쉽게 잼있게 도움이 되게 서비스를 출시하고
거기에 보안+신뢰+투명+공공성적인 블록체인 장점을 부여 하는게 맞을겁니다.
주객이 전도 되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