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을 표방하는 국내 메인넷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2019년 6월 27일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9개의 초기 dApp들이 on-boarding 과 스왑을 진행중인 가운데 7월 중순을 지나는 시점까지 해당 프로젝트들의 코인 시장 가격은 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침내 시장에서는 클래이튼과 같은 실사용 국내 메인넷들의 무용론 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실사용 프로젝트용 플랫폼을 표방하는 클레이튼과 같은 국내 메인넷들을 사용하는 코인들의 전망을 알고싶습니다 .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플랫폼 KLAYTN이 메인넷으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클레이튼은 카카오라는 대기업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간략한 스펙을 알아보면 거래 처리 속도가 2000TPS 정도이며 클레이튼 계정으로 이메일이나 개인ID 사용 가능하고 거버넌스 카운실에 여러 대기업과 그라운드X가 노드로 참여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클레이튼 블록체인은 메인넷 런칭이 6월 27일이었는데 오늘이 7월 21일이므로 아직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블록체인의 무용론이 나오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클레이튼 파트너스에 속한 여러 프로젝트들의 가격에 대해서 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에어드랍 혹은 토큰 세일 참여 후 이익을 실현한 물량이 나왔기 때문에 낮은 것이라고 보며, 코인원에서 클레이튼 토큰의 메인넷 토큰으로의 스왑을 26일에 진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가격에 대한 평가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클레이튼 메인넷 런칭 후 토큰 스왑과 함께 카카오톡에 클레이튼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추가되고 카카오 파트너스 Dapp 서비스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홍보된다면 점차 실사용자를 늘리고 메인넷의 트랜젝션과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