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5개월부터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밥을 잘 먹지 않는 것은 흔한 현상이며, 특정 음식에 대한 편식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루에 한 끼 잘 먹는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영양 부족이 걱정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조리 방법을 시도하고, 어린이집에서도 어떤 음식을 시도해볼 수 있는지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입맛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