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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4.05

명불허전의 고사 유래는 무엇인지요?

'명성은 헛되지 않고 그 이름값을 한다'라는 명불허전의 유래인 고사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온 것 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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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명불허전이라는 성어의 유래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의 열전(列傳)입니다.

    거기 맹상군(孟嘗君)이 등장하는데 그는 전국사공자중 한명이죠. 사군자의 유래를 만든 시조라고 할만 합니다. 그는 사고방식 자체가 복덕의 심볼이었죠. 수많은 선비들을 먹여살리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수준에 따라 나라에 천거하여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기까지 했죠.

    그는 집안이 넉넉했고 의미있게 베풀었기 때문에 더욱 돈이 많이 벌렸습니다. 명망(名望)이 높아졌다고 하죠. 그러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맹상군에 호감을 가집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같은 일도 그 사람에게 맡기고 싶어지죠. 맹상군과 같이 착하고 의로운 사람에게 말입니다. 사람들은 맹상군이라는 인물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했습니다. 특히 공부와 출세에 웅지를 품은 선비들이라면 더욱 그랬겠죠. 그들은 맹상군을 찾아갔고 맹상군은 그런 선비들을 존중했고 후하게 대우했습니다. 선비들은 감동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맹상군의 명망은 익히 들어왔습니다만 이렇게 직접 만나 뵈오니 명불허전(名不虛傳)이로군요.”

    그랬더니 맹상군이 눈이 똥그레 지면서 물었다고합니다.“명불…허전… 그게 뭐요? 처음 들어보는데?”

    당연합니다. 그 전에는 명불허전이라는 사자성어가 없었으니까요.

    명(名)-이름, 불(不)-아니다, 허(虛)-빌 허, 전(傳)-전할 전

    여기서 비어있다는 말이 핵심인데 말에 있어서 속이 비어 있으면 그건 허언(虛言)이라 하며 거짓말을 뜻합니다.

    거짓말은 거지의 말이죠? 빈 소릴 자꾸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지고 그 결과는 거지입니다. 돈이 없는 것보다 더 무서운 상태, 신뢰를 잃어버린 사람은 이미 거지입니다. 그래서 허전(虛傳)이란 거짓되게 전해진이란 뜻입니다.

    명불허전은 이름이 거짓되게 전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즉 이름값 한다는 이 말에서 유래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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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명불허전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이 헛되이 전해지지 않았다, 다시 말해 이름값을 한다는 뜻. 널리 알려진 명성이 실제로 인증되었을 때 쓰는 사자성어이다. 현대에는 영 좋지 않은 사실이나 명성 그리고 실패 등등에 "그럼 그렇지."라는 반어적인 의미를 담아 사용하기도 하는데, 비꼬아서 말할 때에도 원래 의미에 맞다는 게 재미있다. 반어적인 의미로 쓰일 때는 병림픽과 같은 맥락에서 '병불허전('病不虛傳'), '명불허접' 등의 변형으로 쓰기도 한다.

    판협지의 영향으로 해당 의미는 갈수록 반어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 유래는

    사마천의 사기에 "名不虛~"라는 구절이 나온다. 전국사군자 가운데 한 명인 맹상군의 일화에 보면, 수천이 넘는 인재를 식객으로 후하게 대하여 큰 세력을 지니고 있던 그를 평하길 "맹상군이 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였다고 하니 그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世之傳孟嘗君好客自喜 名不虛矣)."라 한 것이 있고, 또 사기 유협열전에도 "명불허언(名不虛言)"이라 한 것이 있다.

    '명불허전'이라고 정확히 나온 출전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의 서막전(徐邈傳)이다: "황제가 크게 웃고 좌우를 돌아보면 말하길 명불허전이로다(帝大笑 顧左右曰 名不虛傳) 하였다."

    출처: 나무위키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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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마천 사기에 제나라 맹상군 열전에서 유래합니다.

    맹상군이 식객을 두기 좋아했다는 것을 두고 다음과 같이 사마천이 적었는데.


    "세상에 전하기를 맹상군이 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였다고 하니 그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世之傳孟嘗君好客自喜 名不虛矣)”


    이로부터 명불허전(名不虛矣)이란 말이 유래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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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말은 사마천의 사기에 등장하는 맹상군이

    식객을 대접하는 다양한 일화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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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名不虛~"라는 구절이

    나온다. 전국사군자 가운데 한 명인 맹상군의 일화에 보면, 수천이 넘는 인재를 식객으로

    후하게 대하여 큰 세력을 지니고 있던 그를

    평하길 "맹상군이 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였다고 하니 그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世之傳孟嘗君好客自喜 名不虛矣)."라 한 것이 있고, 또 사기 유협열전에도 "명불허언(名不虛言)"이라 한 것이 있다.


    '명불허전'이라고 정확히 나온 출전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의 서막전(徐邈傳)이다: "황제가 크게 웃고 좌우를 돌아보면 말하길 명불허전이로다(帝大笑 顧左右曰 名不虛傳)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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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불허전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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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맞습니다. 사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의 열전(列傳)에등장하는 인물 중 한명인 맹상군이라는 사람에게서 유래가 되는데 맹상군(孟嘗君)은 전국사공자(戰國四公子)중 한명입니다. 인재들을 후하게 대접을 하여 수천의 식객(食客)을 거느린 사람인데 제(齊)의 왕족으로 진(秦), 제(齊), 위(魏)의 재상을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식객을 대등하고 진솔하게 대우하여 많은 사람들이 따랐다고 하는데 여기서

    世之傳孟嘗君好客自喜 名不虛矣 (세지전맹상군호객자희 명불허의) 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한자로 명성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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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불허전의 유래는 사마천 사기 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名不虛~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전국사군자 가운데 한 명인 맹상군의 일화에 보면 수천이 넘는 인재를 식객으로 후하게 대하여 큰 세력을 지니고 있던 그를 평하길 '맹상군이 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였다고 하니 그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 라고 한것이 있고 또 사이 유렵열전에도 명불허언 이라 한것이 있습니다

    명불허전 이라고 정확히 나온 출전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의 서막전으로 '황제가 크게 웃고 좌우를 돌아보면 말하길 명불허전이로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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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사기에 기록이 되어 있는 거 맞습니다.

    사마천 열기에 등장하는 맹상군이라는 사람에게 유래가 되었는데 임재를 후하게 대적하여 수만은 식객을 거느린 사람인데 그런 식객들을 대등 하고 진솔하게 대우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면서

    명성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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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의 전국시대 제나라에 맹상군이라는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되었고

    그가 모함을 받아 위기에 쳐했을때 그를 도와주는 이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도망가서 마을에 기거 할때 그를 따라 온 이가 6만호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사마천이 사기에서 이 모습을 보고 과연 명성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고 표현을 하여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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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마천 사기의 맹상군 열전에서는 “맹상군은 손님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 했으니 그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기록하였기 여기에서 그 이름과 명성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았다 라는 뜻으로 명불허전 이라는 말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맹상군이 손님들과 식사를 하는데 한 손님이 자신보다 맹상군이 더 좋은 음식을 먹는다며 반점이 상해 떠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맹상군이 직접 자신의 밥상을 떠나려는 손님과 비교 하였고 이를 지켜본 손님이 부끄러워 목숨을 끊었다 라는 이야기에서 명불허전이 유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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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불허전'이라는 표현은 '이름이 들어봤다고 해서 소문만 듣고는 그 실력을 판단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중국의 고사인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삼국지'에서는 후한(後漢) 시대에 유명한 장수인 관우(關羽)를 소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관우는 병력을 이끌어 전투를 벌이는 데에 능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장수는 관우가 실제로 싸워보지않았다면 그 실력을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관우는 자신의 검을 꺼내 자신의 팔을 베어 보여주며 "제 이름이 관우라는 것을 들었을 뿐이겠지만, 이 팔에 색이 있는 것을 보면 제 실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관우는 자신의 이름값이 충분히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명불허전'이라는 표현이 유래되었습니다.

    사마천의 '삼국지'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이 나오지만, "명성은 헛되지 않고 그 이름값을 한다"는 구절은 '삼국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마천이 집필한 역사서 '삼국지 주요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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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史記) 열전(列傳)에 나오는 말입니다.

    중국 제나라의 귀족이었던 맹상군은 제나라·진나라·위나라의 재상을 지낼 만큼 재주와 인품이 뛰어났습니다. 그는 인재들과의 교유를 중하게 여겼는데, 식객을 후하게 대접한다는 소문이 나자 그의 영지 설(薛)지역엔 항상 사람이 넘쳐났습니다.

    훗날 사마천은 "맹상군이 천하의 인재와 협객을 불러 모았으니 설(薛)로 이주한 가구가 대략 6만호나 됐다"고 기술하면서 "맹상군이 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했다고 하니 그의 이름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名不虛傳)"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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