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마천은 전한 시대의 무제 당시 천문 관측과 역법을 제정하는 태상령이었습니다. 사마천은 아버지 사마담의 뒤를 이어 천문 관측을 담당했으며, 태초력이라는 새로운 역법을 제정하였습니다. 그는 중국 최초의 통사인 <사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사기는 기전체의 역사 서설 방식으로 황제 헌원에서부터 자신의 시대까지 3000년간의 역사를 기술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흉노와 싸우다 항복한 이릉 장군을 변호하다 한무제의 노여움을 받아 궁형을 받게됩니다. 이는 사형보다 치욕적인 형벌로 <사기> 편찬을 완성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개인적 고난속에서도 사마천은 <사기>를 완성하였으며, 이는 중국 역사학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