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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낙지207
로맨틱한낙지20724.02.25

나이를 먹을수록 잠이 없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은퇴하고 심심하신 어르신분들 한정이 아닐지라고 생각도 해봅니다만.. 전 이제 30대후반으로 인생의 중간좀안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잠이 너무많아서.. 나이를 먹어갈수록 잠이 줄어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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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땅속의 말똥구리입니다.


    모든 절대적인건 없으나 평균적으로 나이가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많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단아한복어240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적은나이보다는 아침잠이 줄어드는것뿐,

    낮잠도자고 합니다. 따지고보면 수면시간은 큰차이가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호탕한병아리213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걱정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해야할일이 많아서 잠이 줄어드는게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동박새245입니다.

    네 보통 나이 먹을수록 잠이 줄어드는건 맞는거같아요.

    아마 그동안 살아왔던 시간에 적응한것도 있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자는 시간이 아깝게 생각될수 있죠


  • 안녕하세요. 제페토1987입니다.


    대표적으로 생리학적 과각성 상태, 불면에 영향을 주는 개인의 행동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개인의 특성에 스트레스가 더해져 불면증을 일으키면 이후 형성된 수면습관이 불면증을 지속하게 되는데요.


    또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신과에서 다루는 요소들에서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원인질환이나 동반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불면장애, 과다수면장애, 기면증… 노인 수면장애의 다양한 증상들

    ○ 불면장애

    가장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환자 자신이 느끼기에 잠이 불충분하거나 비정상적인 상태를 일컫습니다.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거나, 자도 개운하지 않다고 느끼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 과다수면장애

    야간 수면시간이 길고 중간에 깨지는 않아도 개운하지 않으며, 낮잠도 긴 시간을 자고 개운하지 않은 양상을 보입니다.


    ○ 기면증

    낮의 졸림, 탈력발작(감정자극에 의해 촉발되어 근육의 힘이 빠짐), 수면마비(잠들기 전 혹은 잠에서 깨어날 때 의식은 깨어 있지만 근육에 힘이 빠져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잡에 들거나 깰 무렵의 환각, 야간수면장애가 나타납니다.



    ○ 호흡관련 수면장애

    수면무호흡증이 대표적으로,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거나 호흡이 얕아지며 이로 인해 수면에 지장이 생깁니다.


    ○ 일주기리듬 수면-각성 장애

    개인의 정상적인 수면/각성 리듬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적절한 시간대에 잘 수 없고 각성이 필요한 시간대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 사건수면

    수면 중 혹은 수면과 각성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생리적 사건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이 포함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로 인해 낙상, 낮 시간의 졸림, 인지장애, 섬망(정신이 흐려짐)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불면을 유도하는 약물을 복용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