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가 저를 바람피고 다니는 줄 알아요

pc방 운영중 인데요

직원이든 아르바이트 든 여자 있는걸 너무 싫어하고

급여 관련해서 설명 차 연락 하거나 대타 근무 구하려고 연락 한거조차 바람피는거로 의심해요

전화통화 한 거 있으면 갤럭시라 자동 녹음되는데 맨날 들어보고 카톡 뒤져보고 4년이상 근무한 여자 아르바이트 있어서 커피 한번 사주면 아주 난리가 나고

아르바이트 어디 다쳐서 몸조심해라 병원 꼭 잘 다니셔라 라는 카톡 이나 전화로 말한것도

아주 바람 피는 줄 알아요..ㅠ

여자 든 남자든 저는 똑같이 대해주는데 여자만 더 특별하게 대해주는줄 알고있어요 남자 아르바이트 직원 이랑 전화 카톡 도 봐라 해도 그걸 왜보냐고 그러면서 안봅니다 참..

최근에도 그만둔 여자 아르바이트가 커피 사들고 매장에 놀러온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거 듣고 삐져있습니다. 제가 일을 그만둬야하는걸 까요?

바쁘고 매장에서 일만 하고 오는데 의심만 받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동거 중인데 일,집,일,집 한번도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히거나, 매장직원들이 회식 해달라고 해도 여자친구가 싫어해서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ㅠ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와,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여자친구분이 많이 불안해하시고 의심이 심해서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마음이 느껴져서 님께서도 맘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고, 꾸준히 책임감 있게 매장 일도 챙기시고 동거 생활도 하시면서 성실히 살아가시고 있는데 그걸 잘 믿어주시지 않는다는 게 정말 어렵고 억울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이 과거 경험이나 본인의 불안감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걸 수도 있지만, 지나친 감시와 확인은 서로에게 부담과 상처만 주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신뢰가 점점 깎이고 둘 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꼭 두 사람 사이에 솔직하고 차분한 대화를 해보시는 게 필요해요.

    님께서 느끼시는 아픔과 답답함, 그리고 피로감을 여자친구에게 정직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님께서도 님자신이 믿음과 존중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줘야 해요. 또 그녀가 불안한 마음을 왜 그렇게 표현하는지, 그 감정을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해요.

    그리고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너무 힘들면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님 마음이 건강하고 안정되어야 관계도 건강해질 수 있으니깐요.

    무엇보다 님 자신을 잘 지키시면서,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 진지하게 헤어지세요. 정신적 독립을 못 한 사람과는 서로 의지하면서 살 수 없어요. 그리고 그 이유로 헤어져봐야 고쳐요. 그러다가 심해지면 아무 잘못없는 여자 지인들한테 욕하는 사람도 봤어요.

  • 본인을 그정도로 이성에게 매력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힘든 생활이겠네요

    그러다 정신까지 문제가 될것같은데 상담을 받아보는걸도 좋겠네요

  • 질문자님은 그냥 일을 하면서 서로 그냥 좀 업무상 연락이랑 예의상으로 좀 하고 챙겨주기도 하고 이러는 것인데 여자친구분의 그 망상이 너무 심각한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그건 어떻게 보면은 질문자님이 너무 받아줘서. 가지고 더 확장이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그냥 평범한 행동을 했는데 여자친구분께서 바람이라고 하면 질문자님이 미안하다 더 조심할게. 이런 식으로 말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전혀 문제 없는 행동이 나오고 강경하게 나가보세요. 왜냐하면 본인이 망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망상에 증폭될 수가 있잖아요.

  • 님이 스트레스 받는만큼 여자친구도 스트레스 받을 겁니다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은 그만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하네요

  •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을 어쩌면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랑이 집착이 되어 버렸군요. 집착은 서로가 힘든 일인데 상대방을 믿고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만나는 동안에 서로 의지하고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거중이라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동거하는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함께할 분이라면 서로간에 대화를 해서 대안을 찾아보시고 서로 필요에 의한 동거라면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어쩌면 동거가 상대방을 선택하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현명하게 잘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 일단 상대방이 너무 질문하신 분을 옳아 매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정도 정확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질문해주신 분 역시도 꾸준히 같은 모습을

    여자 친구 분에게 보여서 서로간에

    신뢰를 쌓는 것도 좋아 보이구요.

  • 헤어지세요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그런 여성이랑 사귀시면 질문자님 인생 나락 가는건 시간 문제에요 사귀는 사이 뿐만 아니라 나중에 결혼하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나가서 뭐하는지 일일히 영상통화로 보고해야 되고 연락 조금만 안받으면 의심할겁니다 그런 숨막히는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세상에 여자가 그 분 한명만 있는 것도 아닌데요 저라면 헤어지고요 되도록이면 그 분이 모르는 곳으로 가셔야 됩니다 알바 하는 위치를 알면 그만 두시고요 집을 알면 집도 옮기시던지 해야 되고요 그런 집착이 강한 사람은 헤어지자고 하면 쉽게 포기 안할겁니다. 스토킹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요즘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 처럼 될 가능성도 높으니 조심 하시고요

  • 글을 읽기만 해도 숨이 막힙니다.

    지인 중에 그런 분이 똑같이 있는데 기왕이면 질문자님 인생을 위해서 헤어지시는게 좋습니다.

    제 지인은 결혼까지 했는데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그 여파가 자식들한테까지 가더라구요.

    아이도 여자친구분처럼 자존감 떨어지고 이상한 성격으로 성장하는 영향을 받더라구요.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인생까지 오염시키고 불행하고 만듭니다. 혹여나 결혼하면 그 자식한테까지도요ㅜㅜ

    잘 고민하셔서 해방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