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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6

사랑니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사랑니는 왜 생기는 것 일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랑니는 꼭 뽑아야하는 것일까요? 사랑니를 뽑는 이유가 궁금하고, 또 사랑니가 아픈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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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상우 치과의사blue-check
    안상우 치과의사23.08.07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시기에는 음식물이 매우 질기.고 딱딱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 사랑니가 났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음식물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되면.서 점차 퇴화되고 있는 신체 일부중에 하나에요.

    턱이 작아지고 퇴화되다 보니 정상적으로 나지 않.아서 다른 치아에 간섭이 될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복되어 있고 다른 치아에 문제를 발생시킬가능성이 없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똑바로 나와 있고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참고 - 사랑니 발치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잇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아서 염증이 잘 생깁니다. 사랑니는 예전에 생식을 햇을때는 필요 햇지만 고기를 익혀 먹으면서 점점 필요가 없게되고 사람의 턱뼈가 작게 진화되면서 사랑니의 기능이 퇴화 된거죠.


  •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사랑니가 특별한 치아라기 보다는 원래 사람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턱뼈가 더 컸습니다. 그래서 그 턱뼈에 맞춰 32개의 치아가 있었으나 점차 진화가 됨에 따라 턱뼈가 작아지고 좁아짐에 따라 사랑니는 때때로 자리를 못잡고 매복되거나 기울어져서 나거나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사람에 따라서는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사랑니를 예방적으로 뽑는 것을 추천드리는 경우는 주로 부분매복상태인 경우입니다. 완전 매복인 경우 뽑는 것 자체도 힘들고 굳이 뽑았을 때의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부분매복인 경우는 옆의 어금니를 밀어 치아뿌리를 흡수시킬 수도 있고 사이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고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만들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발치를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아예 똑바로 난 경우에는 관리만 잘되어 충치가 생기지 않았다면 굳이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니 자체가 그냥 아픈경우는 충치가 있거나 잇몸을 자극하여 잇몸이 부어 아프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발치할 때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 이후에는 특별히 아픈 건 없고 이후 마취가 풀리면 조금 아프기 시작하는데 마취가 풀리기 전에 처방받은 진통제를 드시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유전적을 진화의 잔존물로 남은 치아로,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나기 때문에 치솔질이 잘 안되어 입냄새 및 잇몸 염증을 잘 일으키기에 불편감이 있는 사랑니는 우선적으로 발치하는 것을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유전적으로 설계된대로 자랍니다.

    사랑니는 충치나 염증이 생기기 쉬워 발치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