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 발행어음 위험할까요?
현재 NH증권에서 수시로 발행어음 cma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ma는 예금자보호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원금보다 손해볼수 있는 상황은 증권사가 파산되는 상황뿐일까요? 그렇다면 파산될확률과 어느정도 금액을 넣는게 나은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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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발행어음형 CMA계좌는 CMA계좌에 입금한 고객의 예수금에 대한 입출금시에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발행어음을 자동매수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CMA계좌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RP CMA'는 환매조건부 채권을 일정 기간 후에 일정한 가격으로 재매수를 약정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제공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발행어음형 CMA'계좌에 사용되는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조건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만 발행가능하여 현재는 '미래에셋투자증권', 'K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 4곳에서만 발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즉, 발행어음형 CMA계좌의 손실 가능성은 앞의 4개 증권사가 파산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다만 해당 증권사들의 파산확률은 구하기 힘들며, 해당 투자에 대한 손실은 본인에게 귀속되다 보니 특정금액을 예치하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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