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커피는 습관처럼 마시지만, 그 작용은 꽤나 복합적이랍니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 주의해야 할 부분이 뚜렸하게 나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적정량 커피가 심혈관, 대사 건강에 어느정도 이점이 있답니다. 하루 1~3잔 정도는 항산화물질(클로로젠산)이 염증을 낮추면서 제 2형 당뇨, 심혈관질환, 간질환(지방간, 간암 포함입니다) 위험을 줄이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답니다. 실제로는 간수치의 개선 효과는 꽤나 확실한 편이에요.
하지만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만들죠. 하루 카페인 400mg(아메리카노 약 3잔) 이상이라면, 심박수 증가, 위산의 역류, 불안, 수면의 질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탈수를 유발하니 변비의 악화, 장운동의 불규칙한 문제도 생기게 되는 것이죠. 공복, 과음, 과다섭취가 위 점막의 자극을 크게 만들다 보니 위염의 증상이 반복이 되는 사람에겐 정말 불리하겠습니다.
커피는 "용량, 패턴"이 건강을 결정하게 됩니다. 하루 1~2장정도, 식후 적당히, 저녁 이후엔 피하기같은 간단한 원칙만 잘 지키신다면 건강에 이롭습니다. 커피를 어떻게 드시느냐가 앞으로 몸 상태를 좌우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