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1년에 한, 두번 걸리는 이유

Question

나이

4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갑상선 호르몬 약

기저질환

혈액암, 갑상선암 치료 후 4년경과

일년에 한 두번씩은 대상포진에 걸립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것은 알겠지만 이렇게 자주 걸릴수가 있는건가요 자주 걸리면 몸에 더욱 안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병을 유발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좋은 예방법은 없는지 궁굼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입술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아닌지요?

일년에 수차례씩 걸리지는 않을텐데요.

아니면 대상포진이 아닌데 다른 질환을 착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피부과 방문해서 제대로 진단받아보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대상포진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반복되는 감염에는 백신접종을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누구나 이환 될 수 있지만 자주 재발한다면 면역력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감염내과 등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이 재발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자주 재발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 자체가 다른 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통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발생 시 같은 신경절이 관장하는 피부 영역에 넓게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 쪽에 생긴다면 오른쪽 귀 부분과 뒤통수까지 포함하여 함께 증상이 생깁니다.

증상은 국소적인 수포를 동반한 피부증상과 함께 심하면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지만, 그대로 두셔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저 면역력이 좋아야 하는 것이 사실이며

현재 종류는 알 수 없지만 혈액암을 갖고 있다면 이로 인해 백혈구 수치가 낮거나

성숙한 정상 백혈구의 수가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 인해 수시로 면역력이

저하될 때 그 증상을 대상 포진으로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단백질과 식이

섬유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은데 콩, 두부, 닭고기 등 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항체 형성에도 좋으며 비타민이 많은 과일, 당근, 브로콜리 등은

면역 세포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암의 진행을 막기 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Answer 6

대상포진은 몸의 신경절 속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들어있는 상태로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일년에 한 두 번씩 걸릴 수 있습니다. 자주 걸린다고 하여 다른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컨디션을 최대한 잘 조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에 감염되었다면 휴지기가 있을 수 있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활성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면역이 떨어지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휴지기에서 나와 활성기로 변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몸의 면역이 약해지는 것으로 질문자께서는 1년에 2번정도 면역이 약해지는 구나라고 이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고, 바이러스가 뇌수막 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며, 평소 건강 및 면역력에 신경쓰시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이 자주 생기시면 불편함이 참 많으실겁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력이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야기 하신것처럼 일년에 한두번 정도의 잦은 빈도로 생기지 않습니다.

작성자분은 아마도 혈액암으로 인해서 면역세포들이 제 기능을 충분히 해주지 못해서 대상포진바이러스가 활동을 자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담당 내과 선생님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여쭤보시는게 좋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 한 이후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후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상 포진 감염으로 치료 받은 과거력이 있다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주사를 접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평소에 균형잡힌 식생활,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이 맞나 싶습니다. 대상포진의 재발은 5%미만으로 드물기 때문이지요. 혹시 단순 포진이라면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단순 포진도 평소 피로나 스트레스등이 재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