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에 먹을 것이 유난히 당기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영양적 필요 때문입니다. 생리 주기 동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변동하며, 특히 생리 전과 생리 중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떡볶이, 빵 등)이 당겨질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여 기분을 안정시키고, 생리 중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면서 몸이 빠른 에너지원인 빵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찾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바뀌는 것도 호르몬 변화와 신진대사 속도 저하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통이 있다면 기름진 빵보다는 소화가 쉬운 통곡물 빵이나 바나나를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철분 손실로 인하여 철분이 풍부한 음식(시금치, 살코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를 늘리고 카페인이나 짠 음식은 줄이면 부종과 복통 완화에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