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건 좋은데 외로운 건 또 싫은 느낌?

저는 혼자 카페 가고, 쇼핑하고, 집에서 쉬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충전된다는 느낌도 받고요.

근데 또 가끔은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ㅜ

먼저 연락 오는 사람도 없고, 하루 종일 누구랑 대화 안 한 날에는 괜히 허전한 기분도 들고요.

혼자 있는 건 좋은데 외로운 건 싫은 이 마음이

뭔지 모르겠네요..ㅎ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완전 그래요

    혼자 있는 시간 자체는 편하고 좋죠. 눈치 안 봐도 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는 느낌도 있고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누군가랑 연결되어 있고 싶다라는 감정은 또 따로 있는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건 선택이라 괜찮은데, 문득 아무 연락도 없고 하루 종일 대화 한마디 안 한 날에는 괜히 세상에서 혼자 남은 느낌 들 때 있더라고요

    저도 평소엔 혼자 잘 지내다가 가끔 “오늘 내 안부 물어봐주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 때 있어요.

    근데 그런 감정 드는 게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되게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도 최근에 혼자서 서울을 다녀 왔었어요. 제가 지방사람이라 이렇게 멀리를 혼자 나온 적이 처음이라 생각보다 할게 없어서 너무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연락이라도 해볼까 하는데 편하게 연락할 친구가 딱히 없어서 쓸쓸했습니다.. 그래도 혼자서 뭔가를 도전해봤다는게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 저도 너무 공감이 되서 남깁니다.

    사실 같이 있다고 안 외로운건 아닌것 같아요

    날이 갈 수록 점점 사람을 멀리하게 되고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날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