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 명칭이 암보험일 경우 세부적으로 보면요
보험회사도 국내 보험회사와 외국 보험회사 등 종류도 많을 뿐더러 각 회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도 엄청나게 많은것 같더군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암 보험일 경우 보험증권을 살펴보면 특약조건에 따라서 암과 관련이 없는 여러가지를 첨가하고 보험료를 정하다 보니 보험료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더군요.(물론, 가입자의 형편에 따라 특약도 정해지겠지만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주(主)보험외에 특약에 따라 여러가지를 첨가해서 보험료를 정할 수 있을 바엔 여러 보험회사별로 한가지 명칭의 보험상품만 정하면 될것인데 왜 수많은 상품을 자꾸 만들어 낼까요?
한가지 보험상품에 특약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할 수도 있고 뺄수도 있는데 말씀이죠.
인보험.물보험 등의 분류는 필요 하겠지요만.
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단 기존보험에서 특약 추가는 불가합니다.
한가지 보험 상품인 암보험이 있습니다. 그 안에 특약도 암에 관련된 특약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사실 보험사가 많지만 각 보험사에서 그 세대별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생명보험 기준으로 그 시기를 대표하는 종신보험, 정기보험, 변액종신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등의 기능과 대상에 따른 대표적인 보험이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원 보험전문가입니다.
같은 암보험 상품이라도 약관상 정해진 보장을 지급하는것이 원칙인데 판매연도에 따라 약관이 변경되어 예전에 가입한상품에 보장이 안되는 진단금이 현재판매중인 상품에서 보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은 필요에 의해 개발이 되기도 하고 고지 의무 위반과 담보 제외가 되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약관이 개정되기도 하고
질병 코드가 바뀌는 등 한 종목으로 다 만들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무진단이나 간편 진단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도 있는데 한 종목인 경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변하는 보험이 있고 그렇지 않은 보험도 있기에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규 손해사정사입니다.
원하는 보험만 가입 가능하게 되면 보험사 입장에서 의험보장을 위한 자금과 기타 사업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기타 상품들을 같이 첨부해 판매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암보험일 경우 암관련해서 필수부가 특약이 있고 또한 암보험에만 넣을 수 있는 특약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약들은 다른 보험을 가입할때는 못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상품마다 꼭 가지고 가야 하는 특약들이 있으며 그 상품을 선택해야지만 가져갈 수 있죠.
또 여러가지 상품을 만드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자의 트렌드를 따라가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또한 다른 보험사와는 다른 경쟁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회사의 경우 기존 상품의 사고 발생율 등 손해율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을 구성하기도 하고 소비자의 필요성에 따라 상품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보험회사와 차별적인 부분을 두기 위해서도 다양한 상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가지 상품만을 판매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