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입니다. 앉아 있을 때 몸을 앞뒤로 약간씩 반동을 주는데 왜 그런건가요??
9개월 아기가 앉아 있을때 앞뒤로 반동을 주면서 움직입니다. 와이프 말로는 노래틀어줄 때 리듬을 타는거라는데 노래를 안틀어도 그렇게 하거든요??
왜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몸을 반동하는 이유는 리듬을 타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행동은 우리 몸의 평행감각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이라는 것이 귀 안쪽에 있는데요. 이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일종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대근육운동(몸통, 머리, 허벅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균형 및 감각 훈련을 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9개월 아기가 앉아 있을때 앞뒤로 반동울 주는 것은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고 곧 일어서야할 준비로 허리에 힘을 주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앉아 있을 때 몸이 앞뒤로 살짝 흔들리는 것은
아이가 일부러 흔드는 행위와 몸의 균형을 잡는 부분에 있어
아직 서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신체발달 부분에 있어 문제가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9개월 정도면
어느정도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고
이를 느낄 수 있어서 아이가 그래서
재미삼아서 반동을 주는 것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 아기들을 보면 많은 아기들이 가만이 앉아 있지 못하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기 나름대로 일어서고 싶은 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아서 그런 것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가 앉는다는 것은 뼈나 근육의 운동 기능이 제법 발달했음을 뜻해요. 또 뇌신경이 등뼈를 지배하게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시간이 더 흐르면 아이의 겨드랑이를 팔로 받쳐서 세우면 발을 구르며 펄쩍펄쩍 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받쳐서 설수 있게 도와주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그리고 발목에 있는 근육이 단련돼서 효과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흥이 많은 아가로 일종의 즐거움을 나타내는 표현같아보입니다. 증상이 다른증상과 겹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탐색 때문에 반복해서 똑같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반동의 움직임도 그런 의미입니다.
아가가 허리 힘이 없어서 꼿곳하지 않는 거라면, 괜찮은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