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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바위새27
머쓱한바위새2723.01.16

몸의 털은 위치마다 유전자가 다른가요?

생식기 쪽 털은 약간 뻣뻣하고 꼬불거리는데, 머리카락은 길게 자라고, 피부 위 털은 솜털같은 느낌인데 이 털들은 모두 유전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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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7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범인을 잡을 때 머리카락이나 다른 부위의 털을 유전자 분석하면 털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람으로 분석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신체의 각 부위에 생기는 털의 유전자는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유전자의 발현에 차이가 생겨서 길게 자라기고 하고 짭게 자라기도 하며 털의 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곱슬거림과 두께에 변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부위별로 털의 곱슬거림과 길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통풍이나 마찰열 감소등의 목적에 맞게 우리가 진화해온 결과 입니다.


  • 몸의 털의 위치마다 유전자가 다르다면, 사람의 유전자 검사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유전자는 모두 같으며 각 털마다 환경이 달라서 다르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