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주요 증권사 및 전문가들은 AI발 반도체 호황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 상단을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현재 시장은 AI 사이클을 바탕으로 한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코스피가 대세 상승 국면의 초입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내년(2026년) 코스피 상단을 4,350~4,600선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부에서는 5,000포인트 돌파가 내년 상반기에 가능하거나 늦어도 2027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최근 코스피의 12개월 기본 전망치를 5,000으로,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6,000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은 주로 AI 서버 수요 확대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 SK하이닉스: HBM 분야의 선두 주자로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큽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 원 클럽 진입이 예상되는 등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 삼성전자: HBM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레거시(기존) D램 수요까지 동반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긍정적입니다
현재의 AI 사이클은 글로벌 증시 전체를 끌어올리는 슈퍼사이클의 시작으로 해석되며,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과정이라는 해석도 더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