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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매미272
젊은매미27223.02.06

고등학교 남학생 머리가 자꾸 빠집니다. 병원 치료해야 할까요?

나이
50
성별
여성

한창 공부해야 할 고등 남학생 자녀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인것 같습니다. 지금 탈모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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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상인에서도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모발은 탈락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모가 강력히 의심된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두피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스스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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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10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질 수 있습니다.

    머리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진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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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라고 생각하면 안 된답니다. 만약 스트레스라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다 대머리일지도 모르니깐요. 일단 실제 탈모가 있는지, 원형 탈모인지 남성형 탈모가 시작되는 것인지 부터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남성형 탈모의 경우 빠지면 회복할 수가 없답니다. 미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라고 해도 치료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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