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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22.11.05

항아리가 숨을 쉰다는건 무슨 말일까요?

시골마을에서는 집마당 한편에

장독대라는것이 있습니다.

여러개의 항아리에는 간장이며

된장같은 것을 보관하는데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데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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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22.11.06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항아리가 진짜로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발효를 잘 돕는 것을 숨을 쉰다고 비유적으로 말한 것입니다.

    항아리는 루사이트 현상에 의해 제조되는데,

    루사이트 현상이 발생하면 높은 온도로 가열될 때 벽 내에 함유된 결정수가 빠져나가면서 미세기공이 생깁니다.

    이러한 미세한 숨구멍이 있기 때문에 바람이 통하게 되고, 물은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발효 식품을 보관하기 좋은 용기가 됩니다.

  • 항아리 자체에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서 공기가 통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멍은 액체입자 보다 작아서 빗물이나 액체는 통하지 않으며 공기만 통과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싹싹한매미149입니다.

    요즘 유리병, 플라스틱 처럼 외부공기와 완전차단되는것이아닌, 항아리는 내부의 내용물이 새지않을정도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숨쉬는 항아리라고 불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항아리가 숨을 쉰다는 말은 공기가 잘 통한다는 말입니다.

    흙으로 빚는 항아리는 미세한 모래자갈이 있어 그 틈새로 공기가 잘 통하는 것이고 장인이 만든 항아리는 더 잘 숨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