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가 숨을 쉰다는건 무슨 말일까요?
시골마을에서는 집마당 한편에
장독대라는것이 있습니다.
여러개의 항아리에는 간장이며
된장같은 것을 보관하는데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데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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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항아리가 진짜로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발효를 잘 돕는 것을 숨을 쉰다고 비유적으로 말한 것입니다.
항아리는 루사이트 현상에 의해 제조되는데,
루사이트 현상이 발생하면 높은 온도로 가열될 때 벽 내에 함유된 결정수가 빠져나가면서 미세기공이 생깁니다.
이러한 미세한 숨구멍이 있기 때문에 바람이 통하게 되고, 물은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발효 식품을 보관하기 좋은 용기가 됩니다.
항아리 자체에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서 공기가 통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멍은 액체입자 보다 작아서 빗물이나 액체는 통하지 않으며 공기만 통과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싹싹한매미149입니다.
요즘 유리병, 플라스틱 처럼 외부공기와 완전차단되는것이아닌, 항아리는 내부의 내용물이 새지않을정도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숨쉬는 항아리라고 불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항아리가 숨을 쉰다는 말은 공기가 잘 통한다는 말입니다.
흙으로 빚는 항아리는 미세한 모래자갈이 있어 그 틈새로 공기가 잘 통하는 것이고 장인이 만든 항아리는 더 잘 숨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