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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3.08.04

숨을쉰다는 항아리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김치나 장종류를 항아리에 넣어 보관을 해왔는데요 항아리에 넣으면 신선도가 유지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게 항아리가 숨을 쉬어서라고 하던데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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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아리는 흙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있습니다. 흙은 미세한 구멍이 많아서 공기가 통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통하므로 김치나 장종류가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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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아리는 상단에 뚜껑이나 봉지 등으로 밀폐되어 있어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로써 김치나 장류 내부의 환경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항아리는 일정한 공간 내에서 공기의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내부에 있는 김치나 장류에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김치나 장류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발효 과정을 통해 식품을 분해하고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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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아리는 찰흙을 이용하여 제작하며 찰흙에는 수많은 모래, 입자 알갱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입자 알갱이 틈 사이로 더 작은 공기(기체)분자가 이동하는것이죠. 그래서 항아리가 숨을 쉰다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는 항아리 표면이 찐득함을 본다면 항아리에서 무언가 배출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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