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는 왜 매번 간지러운건가요?
사타구니가 너무 간지러운데요.
너무 긁어서 피부 색깔도 변색되었네요.
사타구니는 왜 매번 간지러운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피부병변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은 습진이나 고부백선(곰팡이감염)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치료 전에 피부과 진료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변 부위에 도포하고 평소에 보습제를 잘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부백선은 곰팡이 감염이므로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피부병변의 경계부위보다 1cm 정도 더 넓게 도포해주는 것이 좋고, 2주이상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두 질환 모두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너무 습한 환경을 피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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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부위의 가려움증 증상만으로 구체적인 원인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있다면 진균 감염이나 습진 등의 문제를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사타구니는 구조적으로나 양쪽으로 보았을때 서로 마찰도 심하고 습기도 잘 찰 수 있기때문에 피부소양감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가렵고 불편하실 듯 합니다. 사타구니는 습한 부위라서 쉽게 습진이나 무좀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겨울철에는 옷을 두텁게 입고 다니다보니 습도 조절이 더 안되서 가려울 수 있지요. 반대로 너무 건조해도 가려울 가능성도 있구요. 가렵기 시작해서 긁다 보면 검게 변하게 되지요. 일단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고 가려움증을 조절해 줘야하니 피부과에 가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사타구니의 소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습진과 백선입니다. 두 질환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각각의 경우 치료 방법이 다르니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