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9.07

연 날리기의 전통과 의미에 대해 알려주세요.

연 날리기의 전통과 의미에 대해 알려주세요.

과거에 연 날리기가 어떤 문화적인 이벤트나 목적을 가진 의식에서 시작된 놀이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그리스의 과학자 아키타스가 처음 연을 만들었다고 하며, 동양에서는 한나라때 무장 한신이 연을 이용하여 적정을 탐지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져 옵니다.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연날리기를 했을 듯 하나 문 헌으로는 삼국사기(신라 선덕왕)가 처음입니다. 연날리기가 널리 보급되어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게 된 시기는 조선시대 영조(1725-1776) 무렵이며 음력 정초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연날리기가 성행했다고 합니다.

    음력 정월초부터 보름까지 본격적인데, 대체로 12월 20일 경이면 벌써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연을 날렸습니다. 보름이 지나면 날리지 않기 때문에 대보름이 되면 액(厄)연을 띄운다고 하여 연에다 '액'자를 쓰거 나 송액영복이란 말을 써서 연을 날리고 얼레에 감겨있는 실을 모두 풀은 다음 실을 끊어 연을 날려 보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속에서는 김유신이 비담의 난을 토벌할 때마침 유성이 떨어지고, 이걸 두고 비담이 이건 여왕 측이 패배할 징조라고 선전해 미신을 믿는 일반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김유신은 이런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병사들의 믿음과 적의 선전을 역이용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책략을 짜냅니다.

    밤에 불을 붙인 허수아비를 태운 연을 하늘로 띄어 마치 유성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연출용으로 사용한 뒤 다음날 어제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 는 말을 반란군 군영 내에 퍼트리는 심리전을 감행해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 반란군의 사기를 흔들었던 것

    임진 왜란 때 이순신 장군도 해전 신호용으로 연을 사용했으며, 군사작전시 신호용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한국의 민속 놀이로, 연을 날리는 것입니다. 흔히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날리며, 액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 대보름에는 연에 '액(厄)', '송액(送厄)'‘송액영복(送厄迎福)’등의 글을 써서 연실을 끊어 멀리 날려보냅니다. 즉 그해의 온갖 재앙을 연에 실어 날려보내고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연날리기의 기록된 역사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김유신 장군이 신라군과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사용했던 기록이 있고, 고려 시대에는 최영 장군이 제주도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이용했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鳶-)는 한국의 민속 놀이로, 연을 날리는 것인데 흔히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날리며, 액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 대보름에는 연에 '액(厄)', '송액(送厄)'‘송액영복(送厄迎福)’등의 글을 써서 연실을 끊어 멀리 날려보낸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연날 리기의 유래는 신라 진덕 여왕 1년에 비담염종의 반란이 있어서 김유신이 큰연을 만들어 남몰래 불을 붙여 하늘에 높이 띄우고 백성들에게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으니 여왕이 크게 승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연 날리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 중 하나입니다. 연 날리기는 옛날부터 정초나 대보름 등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자주 행해졌으며, 현재는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놀이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 날리기의 전통과 의미는 다양합니다. 연 날리기는 먼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이 하늘로 날아가면 하늘에 쌓인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가져온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연 날리기는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을 날리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협력해야 하며, 연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연 날리기는 어떤 문화적인 이벤트나 목적을 가진 의식에서 시작된 놀이인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 날리기가 고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연을 날려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인다는 믿음이 있었으며, 연 날리기는 귀신을 쫓는 의식으로도 행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연 날리기가 행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연 날리기를 궁중에서 행하는 놀이로 즐겼으며, 조선 시대에는 일반 민중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연 날리기가 연싸움,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즐겨졌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