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황은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숭배하는 신앙의 제사장이었던 사람을 부르는 명칭으로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일본 제국의 국교였던 국가신토의 교주이자 일본 제국의 국가원수, 일본군의 대원수로 추대되기도 하였으나
패전 후 현행 일본국 헌법에서는 일본국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만 규정되고 있습니다.
일본국 헌법에 국가원수를 언급하는 직접적인 조문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국가원수가 수행하는 내각총리대신과 최고재판소 장관 임명, 국회 소집, 중의원 해산 등의 권한이 상징적으로 천황에게 있으나 실권은 없습니다.
내각총리대신은 의원내각제 국가 의 행정부를 통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대통령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