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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집게벌레142
검소한집게벌레14223.10.03

햇반 장기보관 원리 알려주세요

보통 밥을 상온에 두면 금방 상하자나요

근데 햇반은 반쯤 익혀놓은건데 멸균을 했다해도 오래 가는게 신기합니다.


원리가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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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것 처럼 멸균 과정 및 밀폐 과정에 의해서 장기 보관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 입니다.

    내용물 내부에서도 부패 등의 현상을 최소화 시키고 밀폐 과정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균을 막는 것 이죠.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반은 먼저 멸균을 하며, 용기내부에 공기를 최대한 뺴고 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처리되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반은 크게 멸균과 산소차단 과정 두가지를 통해 밥의 산화변질과 부패를 막게 됩니다.

    고온살균 직후 음압포장으로 산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포장 한 후 다시 고온살균을 함으로써 멸균과 산소차단을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즉석밥은 취사가 된 밥을 일회용 용기에 멸균보관한 것입니다.

    멸균을 했기 때문에

    개봉되지 않는 한 보관이 상당히 오래 갑니다.

    개봉되면 공기를 만나게 되고 세균이 다시 생성되므로 상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진동포장 및 멸균이 원리 입니다. 참치캔과 동일하구요. 포장완료 후에 고온에서 스팀 멸균 진행하개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을 상온에 두면 세균이 번식하여 부패하기 쉽습니다. 밥은 수분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햇반은 밥을 반쯤만 익힘으로써 수분 함량을 낮추고,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밥을 멸균하여 세균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진공 포장하여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줄입니다. 그래서, 햇반은 반쯤 익혀놓은 밥이지만, 멸균과 진공 포장을 통해 상온에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반은 고온에서 살균하는 조리과정을 지나 내부 공기가 거의 남아있지 않도록 밀봉한 뒤
    다시한번 멸균과정을 거칩니다.

    즉, 살균상태와 더불어 공기에 의한 산화가 최소화 되도록 하는 공정을 진행합니다.
    마치 통조림을 만드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