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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S 수직구 김선석
SVS 수직구 김선석22.01.03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완전히 떠났나요?

일반적으로 태양계에서 명왕성인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 학자들은 아직도 태양계에 명왕성이 있다하네요. 어떤 이유인지요? 태양계의 공전궤도를 벗어나서인지 아니면 정확한 궤도를 벗어나도 일정한 주기로 태양계에 즐락닐락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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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태양계는 태양과 8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이름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그리고 해왕성입니다.

    태양계에서 명왕성이라는 이름은 빠져 버렸습니다.

    국제천문연맹에서는 새로운 행성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렸습니다.

    ① 태양 주위를 돈다(공전을 한다).
    ② 원형에 가까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질량이 있어야 한다.
    ③ 궤도 주변에서 지배적인 천체여야 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행성(planet)'에 합당합니다. 그런데 명왕성은 ③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대신 ①과 ②의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얻게 되는 명칭인 왜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명왕성은 1930년대에 발견된이래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지만 1990년 이후 관측기기의 발달로 이와 비슷한 궤도를 도는 여러천체가 발견되면서 행성의 자격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은 행성에 관한 새로운 정의에 합의이를 만족하지 못하는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 했다

    행성이란 태양주위를 돌고 있는 8개의 별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말하는데

    태양과 공전 궤도 면이 일치하여 우리가 맨눈으로 관측시 하는에 직선상에 포물선을 이룹니다

    올해 6월 어느날 새벽에 수성 금성 화성이 한줄로 포물선을 그리며 나타난다고 하니 관찰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배영광 과학전문가입니다.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박탈하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크기가 달 만하다고 생각되었던 명왕성이 사실은 달 크기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으며, 다른 행성들은 거의 원에 가까운 궤도로 태양 주위를 도는데, 명왕성의 공전 궤도는 아주 길쭉한 타원 모양이기 떄문에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태양계에서 퇴출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명왕성은 1930년댜 발견된 행성으로 발견 직후 태양계 행성 지위를 차지하였지만,

    약 15년전에 태양계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명왕성의 경우 위성 성립이 가능한 중력을 갖지 못하며, 크기가 매우 작고 왜소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명왕성의 궤도는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명왕성이 퇴출됐다는 말은 태양계에서 벗어났다가 아니라 행성을 정의하는 기준에 명왕성이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행성으로써의 지위를 박탈한다는 의미 입니다.


  • 안녕하세요.

    명왕성은 다른 행성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궤도를 돌고있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라고들 하죠. 여기서 빠진것은 궤도가 바뀌거나 태양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름 붙인 행성이라는 의미에 적합하지 않아 9개의 행성에서 이름만 빠진것입니다.

    이유로는 명왕성의 크기 및 중력의 크기가 작아 행성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라는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