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를 보충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estion

작년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중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비타민을 보충 하라라고 해서 약을 사서 먹기 시작 했습니다 비타민D는 태양만 쬐주면 보충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두가지 방법말고 음식중에 비타민D를 보충할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으로 비타민 D를 섭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요. 생선류나 버섯류 등에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어서 드시면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만 30분간 햇빛 쬐기와 비타민 D 보충으로 충분할 수 있답니다.

서민석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Vit D의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햇볕을 받으면서 몸에서 스스로 VitD를 합성시키도록 유도시키는 방법

2. VitD 알약을 평소에 꾸준히 복용하시는 방법 (매일 4000iu정도를 6개월정도 꾸준히 복용하시면 수치가 정상 범위로 올라가심)

3. VitD 주사를 맞으시는 방법 (2~3개월에 한번씩 VitD 주사 맞으시면 됩니다.)

이 중에서 2번 방법과 3번방법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평소에 알약을 챙겨드시기 힘들거나 그럴자신이 없으시는 분들은 2~3개월에 한번 Vit D 주사를 맞으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D 보충이 가능한 식품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어류의 간장(간유)에 많으며, 난황, 버터 등에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물성식품에는 맥각, 표고 등에도 들어있습니다.

이외에도 햇빛을 충분히 쬐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태양에 노출했을 때 비타민 D가 합성이 되기는 합니다만 수치가 비정상으로 나오신 분들은 햇빝에 노출을 통해 합성을 하시려면 매우 오랜시간 노출을 하셔야 하며 그만큼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대게 수치를 회복하기 위해 비타민 D 주사나 경구용 비타민 D제제를 복용하시기도 합니다. 수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부족하신 분들의 경우 5000IU이상의 용량을 섭취하시기도 하며 이또한 단기간에 수치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이상의 섭취를 권장하여 수치회복을 기대합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을 이용한 비타민D 보충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말린 버섯을 kg단위로 매일 먹거나, 우유도 몇 리터씩 마셔야 합니다.

햇빛의 경우 우리나라는 일조량이 적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낮시간에는 대부분 실내에 있기도 하고,

아시아 사람은 피부 색이 짙어서 자외선이 잘 통과하지 못해 비타민D 합성이 잘 안됩니다.

5분만 햇빛을 쬐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는

백인.이 적도 근처 바다의 해변에서, 반바지나 가벼운 비키니 정도를 입고,

해가 좋은 날 정오에 5-10분 정도 있는 경우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어렵구요.

보충제를 드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저렴한 대안입니다.

제형에 따라 복용법이 다르고, 잘 지키지 않으면 흡수가 잘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흡수 과정에 담즙이 필요합니다.

식사중 혹은 직후에 먹어야 담즙이 분비되어 잘 흡수됩니다.

(담즙은 기름때를 녹이는 세제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복에 드시면,

담즙이 나오지 않아 비타민D가 녹지 않고 대변으로 그냥 나갑니다.)

경구 보충제로 효과가 없다면 주사가 좋습니다.

소장이 아니고 구강 점막으로 흡수되는 스프레이 타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