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빗소리를 좋아하고 tv소리를 엄청 크게 합니다. 이명 때문에 그러는데 이명은 불치병인가요?
귀가 먹은 노인처럼 텔레비전 볼륨을 너무 키워서 보는 습관이 있고 비가 오면 좋아합니다. 빗소리 때문에
이명이 들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10년 전부터 귀가 울리고 소리가 나는데 이러한 이명은 고치기는 힘든 병인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평소 빗소리를 좋아하고 TV 볼륨을 크게 켜는 습관, 그리고 10년 전부터 시작된 이명 증상은 청력 저하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명은 난청이나 다른 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청력이 손상되어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려워지면서 TV 볼륨을 키우게 되고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만 반응하게 되어 빗소리를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이명의 치료 가능성은 원인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만성적인 이명도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 및 이명 검사를 받아보시고,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 소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등의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명은 주변에 소리가 없을 때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명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귀에 대한 손상, 혹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10년 전부터 이명 증상을 겪고 계신 것 같은데, 이는 아마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빗소리가 이명 소리를 덮어주어 평소에 더 선호하게 되는 경우도 흔히 있는 일입니다.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듣는 습관이 이명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청력의 변화나 손상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명은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그 증상을 관리하고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명 관리에는 생활 습관의 개선, 소리 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나 상담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명을 완전히 고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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