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이 뭔가요?
일본이 30년동안 거의 성장을 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부른다는데 이런 일본의 경제저성장의 원인이 과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엔화강세와 90년대 위안
화 평가절하에 따른 무역경쟁력 상실이 원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발생한 원인은 '플라자 합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무역수지가 커지가 보니 이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주도의 '미국달러 환율'을 내리게 되는 플라자합의를 주도하였고 당시 이 플라자합의에 참여한 일본, 영국, 프랑스, 서독은 이 합의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이 합의를 통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서 엔화, 마르크화등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은 수출실적이 감소하게 되면서 일본 수출기업들이 위기에 처하자 '금리인하'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금리가 저금리 기조가 되다 보니 일본 내수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였고, 이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자 일본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억제를 위해서 대출량 총규제, 금리인상을 통해서 억제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2.5%->6%까지상승)
결국 기준금리 인상과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일본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이들이 급격하게 부실화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빚을 갚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이 소비의 감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플라자합의와 더불어서
플라자합의를 통하여 자국의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자
잘못된 금융, 통화정책 등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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